테슬라 사이버로데오 기가페스트 기가텍사스 기가팩토리5/ 기가페스트는 뭐하는 거고, 기가팩토리는 뭐야?

 누가 뭐래도 전기차의 길을 앞장서고 있는 테슬라, 테슬라가 '기가페스트'를 열 것이라고 트윗에서 밝혔다. 과연 그는 기가페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테슬라에서 선보이는 기가팩토리부터 다양한 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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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가페스트란

기가 페스트는 Giga Fest로 기가팩토리의 가동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독일 베를린 외곽의 기가팩토리4의 개장을 앞두고도 기가페스트라는 자축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그는 1만 5000여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행사에선 기가페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장 시찰과 기가팩토리4에서 생산할 모델Y의 시승 기회를 주었다. 

 

 이번 기가팩토리5의 개장 축하행사(기가페스트)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릴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번 개장축하행사가 지상 최대 규모의 축제로 치를 것이라며 지난 4월 3일 트윗을 올린 바가 있다. 또한 이번 기가페스트는 '사이버로데오'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앞서 말했든 텍사스 주에서 축하행사를 하기 때문에 기가텍사스라고도 불린다.

 

축제 하루 전 기가 텍사스 야간 전경과 행사 당일날 전시 될 12대의 차량들이 덮개로 덮여있다는 목격담도 있다. 기대를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 로스스터, 테슬라 세미 등의 공개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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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가팩토리란?

기가팩토리란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이다. 기가(Giga)는 10억을 나타내는 측정단위에서 따온 명칭이다. 기가팩토리를 통해 테슬라는 배터리 생산가격을 하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 6월 미국 네바다주 스파크스 외곽부터 기가팩토리를 착공하기 시작했다. 기가팩토리의 생산량이 증가하면 혁신적인 제조, 폐기물 감소, 규모의 경제등으로 배터리셀 원가 절감이 예상되고 있다.

 기가팩토리는 전적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작동되도록 할 것이며, 완공될 수 주로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2018년 중반 기가팩토리1의 배터리 생산은 20GWh 수준의 세계 최대 생산량의 배터리 공장이 되었으며, 현재는 다른 모든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배터리를 생산한다고 한다.

 

얼마 3월 22일 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서 세운 기가팩토리에서 가동을 시작했으며, 테슬라의 유럽 내 첫 생산 공장이라는 첫발자국을 뗀 소식이 들렸다. 독일의 기가팩토리에선 연간 5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선 크로스오버 SUV 모델Y가 주력 모델이다. 이 기가팩토리에선 최대 1만 2000여명의 근무자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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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목포인트

사이버 로데오 행사는 현지 시간 7일 오후 9시부터, 우리나라는 8일 오전 11시부터 테슬라 웹사이트를 통해 모습을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이버 로데오의 핵심은 '사이버트럭 양산형'으로 트위터 계정(@TheBlakeCheck)에서 사이버트럭 양산형으로 보이는 차량이 기가 텍사스 현장에 배치된 모습이 사진으로 보였다. 기존 프로토타입보다 더 강화시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배터리 팩이 탑재된 모델Y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있는데, 테슬라는 기가 텍사스에 4680배터리 셀, 신규 배터리 팩 디자인의 모델 Y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모델Y는 장거리 주행보다 중거리 주행에 적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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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일론 머스크 한 명만 보자면, 정말 기이한 행동을 하면서 주주들에게 기쁨과 슬픔을 모두 맛보게 해주는 특이한 CEO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전기차'가 올 것이라는 미래 예측은 맞았고, 그로 인해 테슬라가 전기차의 1등을 선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텍사스의 기가페스트(사이버로데오)를 통해 주주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